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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스토리지 정책 변경 - 구글 포토 무제한 무료 저장 '21년 5월 종료

by 뚜루쓰 2020.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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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포토 무제한 무료 저장(구글 스토리지) - 2021년 5월 31일까지 가능, 6월 1일부터 종료

안녕하세요. 꿀팁총각 뚜루쓰 입니다.

글 포토 계정 스토리지 저장 공간 정책 변경
구글 포토 계정 스토리지 저장 공간 정책 변경

안녕하세요. 꿀팁총각 뚜루쓰 입니다.

구글 계정의 메일로 사진같은 내용 혹시 받으셨나요? 저도 여러 차례 받았었는데 또 무슨 서비스 광고인가 보다 하고 몇 번 넘겼었는데 또 왔길래 다시 보게 됐어요. 스토리지 작동방식 스토리지 정책이 바뀐다는 공지 메일이에요. 어색하게 영어를 한글로 번역해서 더 와 닿지 않았지만 자세히 읽어보니 충격이었어요. 저 역시 구글 계정이 1개 이상이고 다양한 웹 서비스와 저장용량을 사용하고 있어서 눈이 번쩍 뜨이더라고요. 오늘은 변경되는 구글 스토리지 작동방식 구글 저장 용량과 방식에 대한 정책 변경 사항에 대해 정리해 볼게요.

 

구글 계정 스토리지(자동 저장) 운영(작동) 방식 변경되는 정책 내용

구글은 2016년 6월부터 하나의 구글 계정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의 무료 저장 관련하여 무료 서비스를 줄이거나 제한하고 유료화 및 효율화를 높인다고 밝혔어요. 가장 큰 골자 2가지는 구글 포토 무제한 무료 저장 공간 제공 서비스 종료와 비활성화 계정의 저장 자료 삭제입니다.

 

2015년 서비스 출시했던 구글포토는 고화질의 이미지조차도 무제한으로 계정별 구글 웹 클라이드에 무료로 저장되어서 인기를 끌었어요. 구글 계정을 보유하고 계정을 휴대전화 노트북 PC 등 모바일 및 스마트기기에 계정을 연동하고 구글의 해당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조건에 따라 실시간으로 저장되는 기능이 있어요. 전 세계 많은 이용자들의 추억 저장소로 이용되었던 구글 포토의 무료 무제한 저장 서비스가 2021년 6월 1일부로 종료됩니다.

 

그리고 구글 계정의 구글 드라이브, 포토, G메일 등 2년동안 사용하지 않은 비활성화 계정 서비스의 저장 내역이 삭제됩니다. 비활성화 계정의 대상은 계정이 아니라 개별 서비스에 관련한 활동이기 때문에 소중한 자료를 잃지 않기 위해서 내 계졍에 대한 정리와 서비스 이용에 대한 점검이 필요해졌어요. 

변경되는 구글 계정 스토리지 내용

구글은 계정당 15GB의 기본 저장용량을 구글 Drive에 제공하고 있어요. 앞으로는 구글 Drive 뿐만아니라 한 계정의 전체 기본 용량을 15GB으로 적용시켜 무료로 제공한다는 방침이에요. 구글 포토 메일 첨부파일 그리고 구글 드라이브의 2021년 5월 31일까지의 백업(저장)된 파일 은  기본 15GB만이 무료 서비스로 유지가 됩니다. 15GB를 초과하는 경우 더 이상 구글 드라이브 포토 이메일에 저장이 되지 않습니다. 

2021년 6월 1일 이후 생성되는 구글 계정의 저장용량은 새롭게 기본 15GB의 제한에 적용이 되어요. 기존처럼 구글 드라이브 1개 서비스만 15GB제공 하던 용량의 할당이 6월부터 전체 구글 계정으로 확대되어 1계 정당 15GB의 할당이라는 제한이 생겨 개인의 무료 저장 공간이 줄어들게 됩니다. 다시 말해 구글이 무료로 제공하는 스토리지를 싹둑 자르는 거죠. 

또한 구글 지메일, 드라이브(문서, 스프레드시트 등 포함), 구글 포토 등 구글이 제공하는 개별 서비스별로 이용내역이 2년간 없는 서비스에 대해서 비활성화 및 저장(백업)된 자료를 삭제한다는 조치에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를 중단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용하지 않는 불필요한 저장공간과 서비스에 대해서도 비효율을 관리한다는 입장이에요.

구글에서 정책변경 발표와 함께 현재 이용현황에 대해서도 정보를 공개했어요. 약 4조 개 이상 사진이 현재 구글 포토에 저장(백업)되어 있고 

매주 280억 개의 사진과 동영상이 새로 업로드 된다고 해요. 많은 이용자들의 추억 저장소로 자리하고 있는 구글 포토와 구글 계정의 저장 공간을 궁극적으로 사용자들의 지속 충족시키고 더 나은 서비스 제공과 저장공간 구축을 위해 무제한 고품질 정책을 변경한다고 밝혔어요. 여기에 덧붙여 변경사항 적용돼도 80% 이상 사용자가 15기가 무료 저장 공간에 약 3년 이상의 사진을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체감하는 불편은 없을 거라고 하는데요.

과연 사실상 유료로 전환되는 구글의 웹하드 기능과 줄어드는 무료 서비스에 이용자들의 반응과 새로운 서비스로의 이동은 없을지 6월이 되면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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