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승인후 7일 수익과 티스토리 수익형 블로그 운영 계획

애드센스 7일 차 일주일 수익과 티스토리 수익형 블로그 운영 방향에 대한 고민

안녕하세요. 꿀팁총각 뚜루쓰 입니다.

티스토리 수익형블로그 7일 일주일간 기록 수익 인증

1월 2일 애드센스 승인을 5주에 걸려 받고 나서 일주일이 지났어요. 애드센스 승인 무한 대기 상태일 때는 그렇게 포스팅하는 게 재미없고 하더니 애드센스 광고 수익이 조금이라도 발생하는 걸 보니 의욕이 마구 솟아났어요. 하지만 또 각 잡고 열심히 쓴 포스팅이나 계획이 잘 안 먹힐 때는 하염없이 실망스럽기도 했죠. 애드센스 승인받고 7일간의 수익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하고 공유하면서 애드센스 승인을 기다리시는 분들고 이제 막 수익이 높이기 위해 애쓰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참고하시라고 포스팅을 하게 되었어요.

 

실은 매주 수익을 기록하고 지난 일주일을 돌아보며 어떤 전략을 해야할지 조금씩 수정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 게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포스팅을 주기적으로 해야겠다 다짐했어요. 포스팅도 하고 조회수도 늘리고 저 스스로도 정리가 되면 일석삼조 아니 많은 분들한테 보여주고 자극도 드리고 저 역시 좋은 의견도 받고 하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아직 네이버 블로그나 카페에 수익인증하며 유료 강의나 유료 카페에 가입하는 건 뭔가 내키지 않아서 제 공간이 남겨 봅니다요.

애드센스 일주일의 결과와 저의 블로그 운영에 대한 계획과 다짐의 시간이에요.

 

 

일주일(7일 차) 누적 수익

누적 수익 : $9.6 달러
1일 최고 수익 : $4.48 달러 (조회수 530 - 역대 최고)
1일 평균 수익 : $1.37 달러
일주일간 조회수 : 2,988

7일 차인 1/10(일)에 조회수가 제 블로그 역대로는 최고를 찍으면서 덩달아 수익도 최고 기록을 찍으면서 뭔가 일주일 애드센스 초보 치고는 잘 나온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포스팅을 해도 되겠구나 싶었어요.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서는 유튜브나 블로거에서 높은 수익을 얻기 위한 많은 전략과 팁들을 적용해봐야겠다는 다짐을 했어요. 그래서 구글 애즈 새 키워드 찾기에서 단가를 확인하고 애드센스에서 광고를 미리 확인해서 포스팅하는 스타일을 살짝 바꿔보는 등 다른 시도를 했습니다.

 

그 시도들이 잘 먹혔는지 아니면 시의적절하게 올렸던 스타벅스 이벤트 포스팅, 수도계량기 동파 관련, 카드 포인트 일괄조회 등이 잘 터져서 인지는 정확하게 분석이 되는 상황은 아니에요. 아직은 첫 주라서 기존의 포스팅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약간의 팁들을 적용해 본 것들이 얻어걸렸다는 느낌도 들지만 수익이 생기니 의욕이 생깁니다.

애드센스 승인 기다리시는 분들도 조금만 더 존버 하시면 좋을 거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대략의 주제를 정하고 키워드 검색량이 어느 정도 있으면서, 네이버와 다음에 게시물이 많지 않은 키워드를 잘 선별해서 이슈나 검색량이 늘어날 시기를 예측해서 쓰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어떤 주제든 내가 쓰고 싶은 주제를 쓰면 광고가 알아서 붙고 검색하는 사람들이 유입될 거라고 하던 모 유튜버의 조언은 틀린 것 같아요. 아직도 실험해보고 공부해야 할 게 많아서 조금 압도당하는 느낌도 들어요.

 

 

앞으로 블로그 운영 대한 계획(과 전략)

1일 2포 스팅 이상 하기
- 1포 스팅은 내가 원하는 주제
- 1포스팅은 시기적절한 이슈가 될 만한 예정된 핫한 키워드

애드센스 승인 후 첫 주라서 의욕이 충만했어요. 이것도 써보고 싶고 왠지 저걸 쓰면 검색량이 늘어날 거 같고 해서 의욕적으로 쓰면서 느끼게 된 점인데, 꾸준하게 포스팅하는 게 블로그 유입과 체류시간 등을 높여서 상위 노출에 플러스 영향을 끼치고 결과적으로 블로그 지수를 높여서 상위 노출과 유입 증가 그리고 수익이 (쪼끔) 늘어나는 선순환이 되었다고 느껴져요. 

 

키워드 검색량과 경쟁을 포스팅 전에 확인을 하는 습관을 들이기도 했지만, 뭔가 주제로 잡는 것마다 예상외로 유입이 많아서 신기하기도 했고 정말 성실하게 존버 하는 게 애드센스 광고 수익을 높이는 기본이구나 라고 생각되는 한 주였습니다.

 

이슈만을 찾아서 하루 종일 24시간 뉴스를 검색하고 정책을 찾아보고 이벤트를 찾을 수 없으니 2 트랙으로 이슈를 핫 키워드를 어느 정도 예상하는 시기적절한 키워드로 한 포스팅을 하고, 내가 쓰고 싶거나 꾸준하게 연재하는 포스팅 역시 시기라던지 유행이라던지 상황에 맞게 연결 지어서 1개씩 포스팅을 작성한다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에는 너무 이슈성 키워드로 갑자기 유입이 늘어나면 어뷰징으로 간주하고 블로그 지수에 나쁜 영향을 주고 저품질 블로그가 되는 원인이 된다고 하니 너무 이슈만을 찾는 건 블로그 지수가 높지 않은 초보자 단계의 티스토리 수익형 블로거들에게 적합하지 않을 거 같아요.

 

애드센스 광고를 먼저 확인하고 포스팅할 키워드, 주제 잡기

순수하게 내 일상을 기록하고 추억을 남기면서 남들에게도 공유할만한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는다면, 수익성을 생각하며 효율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수익이 노력에 맞춰 어느 정도 따라오지 않는다면 블로그 운영을 지속할 이유와 의지를 잃게 된다고 생각해요. 그렇다면 어떤 키워드를 잡아야 할까.... 돈이 되고 수익성이 높은 글들을 써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요.

 

실험을 해보려고 광고를 확인하는데 피자 세트 할인 광고가 눈에 띄어서 할인 이벤트 내용 포스팅을 하나를 작성했어요. 그리고 수동 광고를 적절히 배치하고 업로드된 포스팅을 보는데 신기하게도 (의도하지는 않았던) 타사 피자 브랜드 광고와 배달 어플 광고가 뜨더라고요. 실제로 구글 애드센스는 프로 그래미 틱 한 광고를 붙여주고 그렇다면 검색자와 포스팅의 연결고리를 찾아서 광고를 보여주니, 광고 클릭과 수익 상승의 기회가 높아진다는 어느 전문가의 말이 맞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죠.

 

참 실험으로 하나 터득하니 재미가 생겼어요. 뭐 다음날 확인했던 그날의 수익이 예상대로 오르지 않아서 실망스러웠긴 했지만 다양한 시도를 할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 즐거움이었습니다.

 

블로그 키워드와 데이터를 더 활용해보자

지금까지는 머릿속에서 아 이거를 쓰면 괜찮지 않을까. 곧 이런 이벤트가 있으니 이렇게 먼저 선점해야지 라고 데이터에 기초해서 주제를 잡지 못했어요. 워낙 평소에 다양한 것들에 대해 궁금한 것도 많고 잘 몰라서 찾아보는 것도 많은지라 주제가 고갈되지는 않았고 블로그 콘셉트 자체도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아서 다행이었지만 앞으로 고수익을 목표로 한다면 데이터를 활용해야 할 거 같아요. 

 

다음카카오와 네이버의 키워드와 검색 관련 사이트들을 유튜브 정보에서도 많이 알려주니 이제는 좀 이용해서 과학적으로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할 타이밍이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서 일주일이 훌쩍 지나갔네요. 언제 광고 승인이 날까 기다리는 것도 심적으로 스트레스였지만 방향 잘 잡고 쓴 거 같은데 작정하고 나름 전략대로 했는데 다음날 수익이 안 나오거나 떨어지면 더 큰 스트레스라는 걸 느낀 첫 주였습니다. 뭔가 알듯하다는 생각을 함과 동시에 떨어지는 수익과 클릭수 조회수...

존버 하기 위해서는 마음을 비우고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아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그리고 하루 $10달러 한 달 $300달러 약 30만 원은 안정적으로 나올 때 까지는 꾸준히 공부하고 벤치마킹하고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주저리주저리 혼자 정리하는 일주일간의 기록이었어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요.

두서없었지만 혹시 도움이 되실 분이 한 분이라도 있으면 좋겠네요.

 

우리 모두 애드센스로 부자 됩시다.

의견이나 다른 좋은 아이디어는 덧글 언제나 환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