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 2021년 상반기 한국 서비스 론칭 발표
안녕하세요. 꿀팁총각 뚜루쓰 입니다.
세계 최대의 음원 공룡 스포티파이(Spotify)가 내년 상반기 국내 서비스 론칭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어요. 여러분은 어떤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를 이용하시나요? 국내 서비스 카카오의 멜론, KT의 지니뮤직, SKT의 플로, 네이버의 바이브, NHN의 벅스와 아니면 유튜브 뮤직, 애플 뮤직? 스포티파이가 국내 론칭되면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서비스의 지각변동이 생길까요? 지난 2016년 애플 뮤직이 한국에 진출했지만 이렇다 할 큰 이슈 메이킹이나 큰 대란은 발생하지 않았기에 언론 보도처럼 음원 시장의 큰 변화를 일으킬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아요. 오늘은 스포티파이 한국 진출 소식 정리해드릴게요.
스포티파이 - 2021년 상반기 한국에서 진출
12월 18일에 스포티파이는 2021년 상반기에 한국에서 서비스 제공할거라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구체적인 서비스 시가와 이용 가격 등의 주요 정보는 미공개 상태예요. 스포티파이는 6천만 곡 이상의 트랙과 40억 개 이상의 플레이리스트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으로 약 92개 국가에서 3억 2천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사용 중입니다.
음원 스트리밍 업계에서 한국 시장?
스포티파이 관계자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 6위에 랭크되고 있는 급성장하는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데요. 아마도 BTS 등 해외진출 성공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아티스트들과 한류의 영향과 세계적인 인기의 결과라고 생각돼요. 스포티파이는 2014년에 K-POP HUB라는 플레이리스트를 플랫폼에 선보여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했고 이후 케이팝의 청취율이 2,000% 이상 증가했다고 해요. 그 인기가 현재까지 이어져 지금까지 스포티파이 플랫폼 내의 이용자들로만 1800억 분 이상 스트리밍, 1억 2000만 개 이상의 개인의 플레이리스트에 담겼다고 집계되었다고 해요. 세계 속의 작은 한국의 영향력이 점점 커져가고 있는 게 신기합니다.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비즈니스 총괄이 인터뷰에서 한국 진출에 대한 포부를 밝힌 게 화제예요. 한국 음악 산업의 파트너로서, 국내 아티스트들과 케이팝을 미국 유럽 남미 중동 등 전 세계에 알리고 붐을 일으키고 전 세계와 연결되도록 만들겠다는 비전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해요.
국내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의 지각변동?
내년 상반기 음원 시장의 경쟁은 과열될까요? 2016년 국내에 론칭했던 애플뮤직 역시 시작 전 큰 여론 형성이 되었죠. 하지만 현재 국내 다른 서비스들을 압도할 만큼 시장에 끼치는 영향력은 그리 크지 않은 것 같아요. 과연 스포티파이의 진출로 인해서 국내 음원 시장과 국내 이용자들의 음원 이용 생활은 어떻게 바뀔지 기대가 됩니다.
음원 이용 수익 배분 등 현재 국내 음원과 아티스트들 그리고 이용자들이 겪고 있는 현재의 문제와 상황들을 해소하게 될지도 궁금하네요.
오늘은 스포티파이의 내년 상반기 국내 진출 소식 정리해봤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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